한빛소프트는 28일, 자사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 PC 결제 도입 등 유저 편의 제고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그라나도 에스파다M PC 클라이언트 유저들은 상점 이용을 위해 모바일 기기로 재접속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사냥터 자리 유지 등 게임 이용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PC 결제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 필요 없으며 로그인한 계정으로 이용하면 된다. 결제 수단은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휴대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도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성·리온던전 및 일주의지대, 요일던전 이용 중 인벤토리를 열지 않고 전투 화면에서 시간을 편리하게 추가할 수 있는 UI 개선 업데이트가 PC 및 모바일 버전에 모두 적용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 리볼도외 마을에만 존재했던 교역소를 모든 마을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현재 사냥 중인 지역의 마을에서 무역품을 팔고, 실버 상점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높아지게 됐다. 

이밖에 캐릭터의 일본어 음성 추가, 당 던전 보상 확대 등 게임 콘텐츠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