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콘서트 '버츄얼의 토요일은 가수다 2025' 티저 영상 공개... '버튜버' 20인 무대 오른다

등록일 2025년06월10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해 11월 열렸던 ‘버츄얼의 토요일은 가수다(버토가)’가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버츄얼 방송인 '도라대장'은 버츄얼 콘서트 ‘버츄얼의 토요일은 가수다 2025(이하 버토가2025)’의 상세페이지와 티저영상을 지난 6월 7일 공개했다. 앞서 '도라대장'은 지난해 11월, 12명의 버츄얼 방송인(이후 버튜버)들과 함께 ‘버토가 2024’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버토가 2025는 오는 8월 23일 치지직 '도라대장' 채널, SOOP의 '시나맨' 채널에서 온라인 송출과 동시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샵팬픽이 주관하고 스트리머 '수행사제 시나맨'이 총괄제작을 담당한 이번 콘서트는 버토가 2024보다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제작에는 에뚜왈엔터테인먼트, 스트릿댄스문화협회, 팀 라온, 불끈전자가 참여했으며, 스폰서로는 스타게이저, 오르빗, 크리에이터버스, 팬심,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등이 참여했다.

 

이번 버토가 2025는 총 제작인원은 40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났으며. 제작 예산은 600만원이 투입된 지난해보다 1600% 늘어난 1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20개에 달하는 풀모션캡쳐 대응용 URP 스테이지와 광학식 모션캡쳐를 통해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버토가 2025는 주최자인 '도라대장'을 필두로 한 버튜버 20명이 무대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스타게이저 소속 버튜버 '디아나'가 참여했으며, 오르빗은 '힌콕'과 '쿠아', 브이럽에서는 '노이'와 '시트리'가 참여했다. 또, 멜리고 소속의 '만디'와 리스텔라의 '야토', 브이레코드의 '리리스'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토리, 냐미, 이와 에고, 샤메이, 감군장, 퀸슈아, 새담, 달타, 표우, 나나문, 모요 등 각 플랫폼에서 방송하는 유명 버튜버들의 참여로 황금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되는 콘서트 2부는 오성균 캐스터와 차보경 아나운서의 진행하에 출연자들과의 소통시간과 각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3층에서는 버토가 2025의 팝업스토어가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버토가 2025의 오프라인 예매는 오는 7월 23일 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버토가 2025의 펀딩도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할시 버토가 2025의 메모리얼 포토북이 기본 리워드로 제공되며, 펀딩 목표액 200%를 달성할 경우 20인 단체곡을 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셀럽 후원 플랫폼 팬심M을 통해 버토가 2025 프로모션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을 예고했다.

 

버토가2025를 주최한 버츄얼 방송인 도라대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첫번째 버토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어느덧 버토가:THE IDOL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많은 작업자분들과 스트리머 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 중이다. 버토가:THE IDOL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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