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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프리뷰 공개... 보고 싶은 명장면 1위는 '어른의 싸움'

2025년06월27일 18시3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어 메인 스토리 더빙 적용에 앞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번 프리뷰 영상 공개에 앞서 4월 3.5주년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통해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을 올 여름 선보인다고 발표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은 7월 8일 '대책위원회' 편의 제1장, 제2장을 시작으로 꾸준히 순차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넥슨은 7월 8일 첫 메인스토리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에 앞서 보고 싶은 명장면을 투표로 결정해 특별 영상으로 제작, 우선 공개하기로 했다.

 

'세리카의 평범한 하루', '출동! 수영복 복면단', '친구 같은 게 아니라고!', '어른의 싸움' 등 제시된 4개의 선택지 중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원한 장면은 '어른의 싸움'이었다.

 

'어른의 싸움'은 작중 '선생'과 대적하는 '게마트리아'의 멤버 '검은 양복'과 '선생'의 긴장감 넘치는 독대가 담긴 장면이다. '검은 양복'은 자신들의 실험을 위해 '키보토스 최고 신비'라 불리우는 '호시노'를 포기하라며 '선생'을 협박하지만, '선생'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호시노'를 구하겠다 선언하며 '선생'의 면모와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앞선 세 가지 선택지의 경우, 이미 업데이트 되어 있는 전투나 이벤트 로비 대사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연기의 톤을 유추 가능한 학생들이 주가 되는 장면이라는 측면에서 '검은 양복' 최다 득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검은 양복'의 더빙은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실력까지 모두 갖춘 성우 김혜성이 맡았다. 그는 애니메이션부터 외화, 드라마, 특촬물, 게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대세 성우로, 특히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오버워치'의 '겐지', '사이버펑크 2077'의 'V', '소녀전선 2: 망명'의 '지휘관' 등을 연기해 인기가 높다.

 

특별 영상의 막바지에는 '어른의 싸움' 더빙 외에도 '대책위원회' 편에 등장하는 '호시노', '시로코', '아야네', '노노미', '세리카', '아루', '하루카', '히나', '히후미' 등 일부 학생들의 짧막한 더빙도 담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특별 영상 공개와 함께 이를 기념한 쿠폰(FULLKOREANDUB)을 제공했다. 쿠폰을 사용하면 오파츠 선택 상자 1~4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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