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월드는 자사의 MMO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5.35버전 '공존의 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플리카 연계 스토리가 해금되며, 플레이어는 신비로운 시간 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꿈과 현실이 뒤섞인 시간 여행 속에서 블랙 문 해적단장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며, 가족애 뒤에 숨겨진 진실과 이기심, 그리고 '열차의 딜레마'라는 어려운 선택이 등장해 플레이어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신규 레플리카 '핼렌'도 등장한다. 블랙 문 해적단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핼렌'은 한정 무기 '폴룩스'와 칩셋이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며, ‘핼렌·확률 UP 이벤트’에서 레드코어로 '폴룩스'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최초 획득 시 한정 레플리카 '핼렌'이 해금되며, 특수 증서로 주문 시 '핼렌 칩셋'의 획득 확률도 상승한다. 이와 함께 수영복 고급 스킨 '은밀한 봉제인형'과 곰돌이 인형이 가득한 전용 레플리카 숙소가 공개된다.
또한 테마 이벤트 '우주 수배령'이 시작된다. 모험가는 4종의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해 이벤트 토큰을 모아 희귀 자원과 밀짚모자 외형으로 교환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 ‘변이 위기’는 레플리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위기 대응 훈련으로, 모든 참가자가 감염될지, 끝까지 생존할지를 선택하게 된다. 이와 함께 7일 누적 로그인 시 레드코어 10개, 흑수정 1000개 등 보상이 지급되며, 신규 유저를 위한 SSR 무기 선택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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