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현직자 초청 '게임 취업 토크콘서트' 개최 예고

등록일 2026년06월25일 13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금) 오후 1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2026 부산콘텐츠아카데미 게임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게임산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으로 꼽히지만, 직무별로 어떤 역량을 어느 수준까지 준비해야 하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직무마다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고, 채용 현장의 기준 역시 채용 공고만으로는 충분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게임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실제 게임업계에서 채용과 실무를 경험한 현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신입 지원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취업 준비생의 눈높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의 3대 핵심 직무인 기획·프로그래밍·아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게임 기획 인플루언서 유리링이 '좋은 기획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기획자의 역할과 사고방식, 우수한 기획서가 갖춰야 할 요소를 소개한다. 이어 신성걸 그럼피(Grumpy) 대표가 '개발자가 말하는 취업 준비의 기준'을 통해 프로그래밍 직무에서 요구되는 기본기와 실무 역량, 신입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코드의 수준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장정필 컴투스 아트 담당자가 '게임의 세계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게임 아트 직무의 실제 업무 과정과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을 공유한다.

 

강연 이후에는 세 명의 연사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업계 취업 토크 & Q&A'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게임업계 채용 동향과 직무별 준비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신입 개발자·기획자·아티스트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태도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연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취업 준비생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구직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부산게임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마감된다. 현장에서는 직무별 맞춤 Q&A와 함께 참가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게임산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표 콘텐츠산업이지만, 직무별 준비 방법과 실제 채용 기준을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지역 청년들이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게임·콘텐츠 분야 현직자, 기업,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부산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부산콘텐츠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게임·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 대상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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