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 유니콘 창업가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들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의 지역 AI 인재 및 기업 육성 추진 기구인 ‘카카오 AI 돛’은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업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을 본격화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덕 카카오 AI 돛 센터장과 이성혜 KAIST 영재교육센터장, 김종원 GIST 꿈꾸는아이 AX교육훈련센터장, 석창원 DGIST 융합인재교육원장, 백충기 UNIST 슈퍼컴퓨팅센터장 등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5월 선임된 김영덕 센터장은 G마켓 창업,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대표, 롯데벤처스(구 롯데액셀러레이터) 등을 역임한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전문가다.
카카오는 지난 3월 4대 과기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그 뒤를 이은 실질적 사업의 첫 발로서, 초·중·고교 단계의 과학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과기원이 가진 전문적 교육 역량과 카카오의 인프라 및 현장 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덕 카카오 AI 돛 센터장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 온 4대 과기원과 함께 지역 영재들에게 AI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10대 AI 창업가들을 조기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카카오그룹은 앞으로 ‘카카오 AI 돛’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4대 과기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대학생, 연구원들의 AI 창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특화 산업의 현안을 해결하는 AX 기반 창업 모델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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