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수주 목표 70% 돌파… 6년 연속 초과 달성 가능성에 '상승세'

등록일 2026년07월13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HD한국조선해양이 상승세다.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6% 상승한 34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을 추가로 따내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를 넘어서며 6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을 추가로 따내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를 넘어섰다. 하반기에도 가스·친환경 선박 발주 흐름이 이어질 경우 2021년 이후 6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유럽 소재 선주와 VLAC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456억원으로, HD현대삼호의 최근 매출액 대비 6.7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7월10일부터 2030년 5월31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삼호가 건조를 맡아 2030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 금액이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달러당 1504.20원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있으며, 대금은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된다.


이번 계약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는 총 142척, 163억9000만달러로 늘었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70.3%를 채운 셈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월 올해 수주 목표를 전년 180억5000만달러 대비 약 29.1% 상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계열사별 수주 목표는 HD현대중공업 177억4500만달러, HD현대삼호 49억달러, HD현대중공업필리핀 6억6000만달러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간 수주 목표의 100.6%를 채우며 2021년부터 이어진 목표 초과 달성 흐름을 5년째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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