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의 강자 '넥슨', 넥슨 인기 게임들 여름 업데이트 후 PC방 사용 시간 급증

등록일 2026년08월19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미디어웹은 넥슨의 인기 게임들이 여름 업데이트와 PC방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PC방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FC 온라인'은 PC방 버닝 이벤트 이후 PC방 사용 시간이 25% 이상 증가하며 '발로란트'를 밀어내고 게임트릭스 주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게임트릭스 8월 2주차(2026.08.10 ~ 2026.08.16)  주간 종합 게임 순위에서는 전체 사용 시간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위 10위권에서는 ‘FC 온라인’ PC방 사용 시간 크게 증가한 것 외에도 넥슨을 통한 국내 서비스 돌입과 신규 시즌 시작 및 대규모 업데이트 등 큰 변화를 선보인 ‘오버워치’도 순위가 3계단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FC온라인’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스플래시 버닝’의 영향으로 사용 시간이 크게 증가하며,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주간 종합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하였다.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럭키 물풍선 드로우’에 도전할 수 있으며, PC방 접속 및 누적 접속 시간에 따른 추가 보상도 제공해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유도했다. 또한 PC방에서는 강화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강화 부스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출석형 이벤트인 ‘백금빛 썸머’를 비롯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히위고’, ‘화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사용 시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는 지난 12일 시즌4 ‘부산의 영웅’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돌격 영웅 ‘D.Mon’을 선보였다. D.Mon은 오버워치의 두번째 한국인 영웅이자MEKA 부대의 리더라는 설정과 검·방패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방식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출시 초기 선택률이 빠르게 상승했으며, 이후 두차례의 핫픽스가 신속하게 적용되면서 지속적인 체험 수요와 커뮤니티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부산, 파라이수, 아이헨발데 등 기존 전장 3종의 구조와 이동 동선을 개편해 복귀 이용자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시즌 4의 핵심 변화인 배틀패스도 전면 개편하여 정해진 순서대로 보상을 획득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보상 트랙과 영웅 스킨을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였다.

 

경쟁전에는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사이의 신규 등급 ‘에메랄드’를 추가해 등급 분포를 세분화하고, 중상위권 이용자에게 새로운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신규 영웅과 전장 개편, 보상 체계 및 경쟁 시스템의 변화가 맞물리며 신규, 복귀 이용자의 참여와 지속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레이드 ‘무너진 성자 미카엘라’의 다양한 패턴과 공략 요소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다만 레이드 진행 중 발생하는 화면암전과 패턴 미출력 등 다수의 오류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으며, 8월 13일과 14일 연속 클라이언트 패치를 통해 안정화 작업이 진행됐다.

 

신규 이벤트와 아라드 패스는 보상 구성 및 아바타 디자인을 두고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으나, 21주년 PC방 이벤트의 누적 100시간 보상이 장시간 접속을 유도하면서 PC방 사용 시간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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