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산하 4대 과학기술원 창업리그 'GRAVITY 2026' 통합 결선, 9월 3일 카이스트서 개최

등록일 2026년08월21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이 공동 주최하는 학생 창업 통합리그 'GRAVITY 2026(이하 그래비티 2026)' 결선이 오는 9월 3일 대전 KAIST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그래비티 2026은 과학기술원 내부에서 창업을 장려하고 예비·초기 창업팀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캠퍼스를 넘어 기관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그동안 과학기술원마다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창업 경진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하나의 무대로 통합해 결선을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 결선 무대에는 기관별 예선을 통과한 140개 팀이 기관별 본선과 통합 본선을 거쳐 선발된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센서, 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 20개 팀이 올라 IR 피칭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학부생 리그 5개 팀, 대학원생 리그 5개 팀 등 최종 10개 팀에는 창업자본금 및 후속 지원이 연계된다.


결선 무대 외에도 행사 현장에는 ▲선배 창업가 키노트 ▲4대 과학기술원 창업팀 부스 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 중 키노트 세션 ‘기술이 기업이 되는 순간’에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가 ‘K-자율주행 9년차 생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행사는 과학기술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9월 2일까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등록과 현장에서 등록한 참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4대 과학기술원 관계자는 "그래비티 2026은 4대 과학기술원이 캠퍼스 안의 창업팀을 발굴해 기관과 지역으로 창업의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 무대에 모이는 자리"라며 "연구실의 기술이 각 지역의 창업 생태계와 만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 결선은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 추진하는 '4대 과학기술원 통합 창업리그'의 핵심 무대로, 시피엠이(CPME)·스파크랩 컨소시엄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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