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인기 파워서플라이 후속 모델 'Classic II' 출시

등록일 2013년02월20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에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Classic II 12V single rail 85+(이하 Classic II)' 500W, 600W 2종을 출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과거 2008년 국내에서 인기가 높았던 the Classic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Active PFC를 기본 채용했으며, 12V 채널을 싱글 채용한 Full change Version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5년만에 Classic II 파워서플라이 출시를 기획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Classic II 제품은 500W, 600W 두 가지이며, 조만간 700W도 출시할 예정이다.
 
Classic II는 전 구간에 걸쳐 80%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며, 특히 50% 구간에서는 85%까지 효율을 보장한다.
 
또한 12V를 싱글채널로 채용해 게임상에서는 물론 오버클럭에 아주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1watt 리뷰 사이트에서 진행했던 고조파왜곡율 테스트 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도 했다.
 
고조파왜곡율이란 고조파(harmonic)는 AC 기본파형에 겹쳐 공급되며 전압과 전류를 왜곡시켜 전자장비의 오작동을 일으키며, 컴퓨터 기기에는 캐패시터 과열, 논리회로의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음향기기 TV앰프에는 다이오드, TR, 커패시터 손상 및 수명저하, 잡음, 영상 흔들림을 가져온다. 그리고 함께 사용하는 주위기기에 영향을 미친다. 고조파왜곡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주변장비의 성능을 높여 수명 연장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최신 더블 레이어 PCB를 사용했으며, 특히 105C 캐패시터를 사용해 높은 발열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커넥터를 칼라색상으로 구분하여 혼용 연결을 방지했으며, 출시기념으로 실 사용자가 간단하게 제품의 불량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 테스터기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여기에 대기전력은 0.5W 이하, 유럽 친환경 RoHs 기준에 충족됐으며, 오토 팬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120mm 저소음 쿨링팬을 장착했다. Classic II의 보증기간은 무상 3년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