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스파이럴 캣츠 "신규 멤버 '쮸', 기대해 주세요"

등록일 2014년10월03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아리,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이럴 캣츠가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이 진행되는 벡스코 현장에서 LoL의 인기 챔피언 및 스킨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스파이럴 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이번 롤드컵 현장에서는 신규 멤버 '쮸(JJu)'의 룰루, '타샤(Tasha)'의 사랑의 추격자 베인, 한국형 챔피언 '아리'의 인기 스킨 '한복 아리' 외에도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문도와 잔나의 '마법 공학 잔나' 스킨을 공개해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스파이럴 캣츠와의 인터뷰 전문.


Q. 자신 소개 및 이번 코스프레에서 맡은 역활을 소개해달라
타샤: 스파이럴 캣츠의 팀장을 맡은 오고은이다. 룰루 코스프레를 맡은 '쮸' 윤명심 양은 2014년에 들어온 신규 멤버이며, 문도를 코스프레를 담당한 멤버는 우리 스파이럴 캣츠의 김태식 대표다.

도레미: 스파이럴 캣츠의 도레미이고, 한복 아리를 코스프레 했다.

천보영: 스파이럴 캣츠의 객원 멤버인 레이싱모델 천보영이며, 마법 공학 잔나를 코스프레 했다.

Q. 스파이럴 캣츠는 다양한 코스프레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롤드컵 현장에 직접 온 소감은 어떤가?
우리가 리그 오브 레전드 코스프레를 자주 하긴 했지만 2년간 다른 일에 집중 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코스프레를 선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롤드컵에 초대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2년간 쉬었던 만큼 이번 롤드컵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0개의 신규 코스프레를 선보일 예정이며, 결승전에서 모든 코스프레를 다 공개할 생각이다. 특히 이번에 평소 스파이럴 캣츠의 멤버 스타일과는 다른 귀여운 스타일의 신규 멤버를 영입해 캐릭터 코스프레의 폭이 넓어진 만큼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Q.  신규 멤버를 다들 궁금해 한다. 그리고 신규 멤버로 롤드컵 무대에 참여한 소감도 궁금하다
타샤: 윤명심 양의 경우 원래 2013년에도 스파이럴 캣츠의 객원 멤버로 자주 활동했는데 본인이 코스프레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밝혀 2014년에 정식 멤버로 받아들였다.

쮸: 롤드컵은 처음인데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처음이라 다소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파이럴 캣츠의 새로운 멤버 '쮸' 윤명심 양

Q. 아직 안보여준 코스튬 플레이가 많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어떤 챔피언을 선보여줄지 알려줄 수 있나?
4강과 결승전에서 선보일 챔피언은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내일은 '불의 전사 아칼리', '팝스타 아리', '룰루', '문도', '마법공학 잔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Q. 스파이럴 캣츠의 김태식 대표의 경우 코스프레를 즐겨 하는 편인가? 
많지는 않지만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 인형 코스튬 플레이 때는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 블리자드 등 다른 회사의 코스프레 무대에도 선 바 있었으며, 롤드컵과는 별개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행사를 통해 '티버(애니의 곰인형)' 역할로 참여한 바 있다.

김태식 대표가 선보인 '문도' 코스프레와 타샤가 선보인 '사랑의 추적자 베인' 코스프레

Q. 이번 롤드컵에서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있는가?
타샤: 저는 삼성 블루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도레미: 저는 삼성 화이트를 응원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러보(러스트 보이)'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 TSM을 더 응원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