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게임즈는 인기 플라이트 슈팅 게임 ‘에이스 컴뱃 (ACE COMBAT)’시리즈의 최신작, PS3 플랫폼 F2P 게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ACE COMBAT INFINITY)’의 제 4차 대형 업데이트 정보를 금일(8일) 공개했다.

먼저 이번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캠페인 미션 제 1장을 완결하고 새로운 캠페인 미션 #8 ‘Operation Bunker Shot’이 추가된다. 아드리아 해 연안에서 펼쳐지는 상륙 작전을 그린 새로운 캠페인 미션 #8 ‘Operation Bunker Shot’은 육해공의 다양한 적들과 전투를 펼치며 상륙 부대를 호위하는 새로운 캠페인 미션션으로 플레이어가 에이스 파일럿이 되어 유지아 전쟁 종결의 돌파구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적의 손에 함락된 모스크바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협동 전역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눈이 내리는 모스크바의 혹독한 전투 속에서 동료와 함께 모스크바 탈환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협동 전역은 지금까지 캠페인에서만 등장했던 ‘존재’도 모스크바에서 등장시킬 예정이다.

4 vs 4로 팀을 꾸려 어느 팀이 먼저 적의 함대를 공략하는가를 두고 승패를 겨루는 집단전인 함대 전략전이 추가된다. 함대 전략전에서는 적기를 일정 수 격추하면 ‘STRATEGIC ATTACK’이라 불리는 아군의 추가 공격이 이루어진다. 적 함대를 직접 공격하거나 적 기체를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며, 기체의 개성을 살려 플레이어 간의 독자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기체들도 공개된다. 먼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팬이라면 익숙한 경량전투기 ‘F-5E Tiger II’와, 시작품에 그친 비운의 전투기 ‘F-20 Tigershark’가 추가되며 성능 강화는 15레벨까지 가능하다.

한편 반다이남코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협동 전역 랭킹 ‘에어리어 88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온라인 협동 전역에서 획득하는 이벤트 포인트를 겨루는 랭킹 이벤트로 상위 입상자에게는 보수로 ‘에어리어 88’의 주인공 ‘카자마 신’의 대표적인 탑승기인 ‘F-20 Tigershark‘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주인공 ‘카자마 신’을 비롯하여 ‘미키 사이몬’, ‘그렉 게이츠’, ‘킴 아바’와 같은 주요 캐릭터 사양의 ‘에어리어 88’ 콜라보레이션 기체 총 4 종이 드롭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PlayStationPlus 가입자 한정으로 특별 연료 팩을 판매한다. 이 특별 연료 팩을 사용하여 ‘온라인 협동 전역’ 및 ‘기간 한정! 팀 PvP’ 미션에 등에서 통상적인 연구와 더불어 탑승한 전투기의 성능 강화로 이어지는 연구가 일정 확률로 추가 발생한다(연구는 미션 종료 후에 발생).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http://ace-infinity.bngames.net/) 또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namcobandai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