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TCG '가디언크로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디언크로스'는 유명 온라인게임 '파이널 판타지'의 개발에 참여했던 이토 히로유키가 게임 시스템을 기획하고, 미즈타 나오시, 오구로 아키라 등 일본의 유명 개발자들이 작곡 및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한 모바일 TCG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후 닷 새 만에 인기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가디언크로스'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 생성, 6레벨 달성 등 일정한 미션을 수행한 회원에게는 'AP 회복물약', '스페셜 사냥권' 등 아이템을 지원하며, 본인의 '초대번호'를 많은 친구들이 입력할수록 '미트라', '스핑크스' 등 높은 등급의 카드를 증정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본부의 양길환PM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디언크로스'를 보다다양한 마켓에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10월 말 티스토어 출시도 예정 돼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