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는 오는 10월 24일로 예정된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에 맞춰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구매 시 가장 설치하고 싶은 앱이 무엇인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 했다. 
 
조사는 앱스토어 주요 6개의 카테고리인 음악, 라이프스타일, 소셜네트워크, 사진 및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앱 인기 차트를 참고하여 이 중 선호하는 앱 상위2 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아이폰6/아이폰6를 구매 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앱 선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20~40대, 3,000명의 남녀 응답자들은 아이폰6에 설치할 앱 중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음악 영역에서 응답자의 70.7% 가 '멜론'을 꼽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앱 으로 나타났으며, 라이프 스타일 영역에서는 'OK Cashbag (47.5%)', 소셜네트워크 영역은 '카카오톡(86.0%)'이 여전히 선호하는 앱으로 나타났다. 최근 카카오톡의 보안 이슈로 상승세를 타던 '텔레그램'보다는 여전히 카카오톡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대세여서 눈길을 끈다.
 
카테고리 별 선호도를 살펴 보면, 사진 및 비디오 영역에서는 '조용한 카메라(31.9%)', 엔터테인먼트 영역은 '네이버 웹툰(55%)', 내비게이션 영역은 '네이버 지도(60.2%)'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앱으로 나타났다.
 
한편, SK 텔레콤 계열과 네이버 계열 앱이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멜론을 비롯하여 T맵이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OK 캐쉬백, 스마트월렛(Syrup), 모바일 T월드가 상위 3위를 차지하며 SK텔레콤 계열의 앱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외,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를 비롯하여 네이버 뮤직, 네이버 웹툰이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은 앱으로 나타났다(조사기간 : 10월 17일 ~ 19일 / 참여인원 : 3,000명 / 표본오차 ±1.79%P (95% 신뢰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