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코사, 위치추적앱 '패미' 전면 무료화 결정

등록일 2015년02월26일 09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스파코사(대표 조우주, Spacosa.com)는 가족 안심서비스 앱 '패미'의 모든 서비스를 금일(26일)부터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패미'는 위치측위 기술을 활용해 가족 간 실시간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동 및 사회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가족 안심서비스다.

기존에는 가족구성원 세 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사용하려면 결제가 필요하다는 점이 불편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아 스파코사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친구추가', '그룹추가', '자동위치알림' 등의 주요 유료아이템 등을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또한 '패미'와 연동되는 BLE 비콘 기기인 '링크' 출시로 스마트폰이 없는 어린아이나 반려동물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가족안전과 소중한 자산을 함께 지킬 수 있게 되었다.

파코사 조우주대표는 “각종 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이번 무료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패미를 활용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패미'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yfam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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