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릭스:신들의 전당' 엉뚱 콤비 슈퍼히어로 영상 공개

등록일 2015년04월14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 110개국 언어로 번역, 3억 5천 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20세기 최고의 문화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스테릭스 : 신들의 전당(이하 '아스테릭스', 수입/배급: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이 여의도 봄꽃축제 코스튬 이벤트에서 가족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엉뚱한 슈퍼히어로 콤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콤비의 엉뚱한 모습을 그려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한다. 먼저 마법의 물약을 마시면 괴력을 발휘하며 슈퍼히어로로 변신하는 '아스테릭스'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로 마법의 물약 없이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 한다는 사실이다. 두뇌도 힘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강 전사로 알려진 '아스테릭스'가 물약의 힘이 부족해 허공으로 날아가버린다거나 물약을 먹은 척 허세를 부리는 코믹한 모습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마법의 물약 없이도 천하무적인 '오벨릭스'는 괴력의 힘이 식탐에서 나오는 먹방맨답게, 멧돼지 고기를 먹고픈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포효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 영화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오벨릭스'의 덩치에 지레 겁먹고 제대로 힘 한 번 못 쓰고 나가떨어지는 로마인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어딘가 2% 부족한 슈퍼 히어로 콤비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과연 어떻게 위기에 빠진 골족 마을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슈퍼파워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어린이날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등극한 '아스테릭스'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4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약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애니메이션이다.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고대 유럽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웰메이드 에듀메이션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가족 관객들을 위한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몬스터 호텔','썬더와 마법저택','스폰지밥3D' 등 애니메이션 흥행 마이더스의 손, '컬투'의 신들린듯한 목소리 연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법의 물약을 마시면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엉뚱한 콤비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은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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