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 가족 힐링 영화가 대세,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과 '미니언즈'

등록일 2015년07월29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 제공: 애니포스트(www.anypost.co.kr)

올 여름 극장가에 연령대 별 가족 영화가 대거 포진하여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는 지난 16일 개봉해 가족 힐링 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볼 영화로는 금일(29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 개봉해 30-40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힐링 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은 뉴욕의 워킹맘 '재키'와 꿈을 찾아 LA로 떠난 아들 '앤젤로'가 서핑을 통해 소통하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 능력 있는 워킴맘이자 아들 바보 '재키'와 엄마에게 벗어나 자유를 꿈꾸는 '앤젤로'의 갈등과 화해, 새로운 도전을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 속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파도를 가르는 두 모자의 모습을 보는 관객들은 마치 실제로 '서핑'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며 올 여름을 사로잡는 최고의 힐링 무비로 손꼽고 있다.


뒤이어 7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미니언즈'는 태초의 미니언들이 슈퍼악당 '스칼렛'을 만나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모험으로 어린이 관객을 동반한 가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미니언즈'는 전작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동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미니언들의 매력에 빠진 어린이 관객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이 극장으로 영화 나들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어린이 관객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 모두를 사로잡는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과 '미니언즈'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영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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