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포게임즈(대표 이규상)은 11일, 자사의 신작 웹 MMORPG '취무협'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4월 1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무협'은 검사, 궁사, 총사, 창술사 등 4개의 개성있는 직업을 자유 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전직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컷 씬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스와 서버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의상과 특색있는 영물, 전략이 필요한 던전 등 방대한 콘텐츠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웬티포게임즈는 "지난 3일간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의견을 보완해 4월 15일부터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5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비공개 테스트 종료 후 각종 랭킹에 따라 금화를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4월 13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전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취무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mh.vitagame.ne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