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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올해의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

2016년11월24일 16시47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개발 및 유통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지난 2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올 한해 대한민국 e스포츠를 빛낸 선수, 팀, 종목 등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시상식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LoL은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대회를 연중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점, 국내 e스포츠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e스포츠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최고 영예의 e스포츠 종목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나선 라이엇 게임즈 이승현 한국 대표는 "LoL e스포츠 모든 프로선수 및 코칭 스태프, 그리고 팀 사무국 등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특히 롤드컵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한국 대표 3팀 덕분에 현 시국에서도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에도 대한민국 e스포츠가 건승할 수 있도록 라이엇 게임즈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소속팀인 'SK텔레콤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비롯해 각급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e스포츠 대상 과 'LoL e스포츠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로 롤드컵 3회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SK텔레콤 T1 LoL 팀은 '2016 최우수 e스포츠팀상'을 가져갔다.

LoL 프로리그이자 최고의 실력으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는 높은 인기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팀과 선수를 위해 신규 매출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는 등 e스포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뛰어난 실력을 선수, 지도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LoL 최우수 지도자상'은 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이 수상했으며 'LoL 인기 선수상'에는 한 해 동안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스멥' 송경호(락스 타이거즈), '벵기' 배성웅(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T1), '뱅' 배준식(SK텔레콤 T1), '울프' 이재완 선수(SK텔레콤 T1)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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