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중국 LoL 프로리그 'LPL 2017' 한국어 생중계

등록일 2017년01월20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가 지난 해에 이어 중국 LoL 프로리그를 한국어로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9일 개막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리그(이하 LPL 2017)'를 한국어로 전 경기 제작,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LPL은 중국에서 진행되는 LoL 정규 리그로, LPL 2017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중국 최고의 LoL팀을 가린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하루 2경기씩, 토, 일요일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하루 3경기씩 진행되며, 전 경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LPL에서 활동, 더욱 화려한 LPL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합류한 배성웅(Bengi), 이호성(Duke), 신진영(CoCo)을 비롯해 기존 LPL에서 활동하던 구승빈(imp), 이지훈(Easyhoon), 백다훈(Swift) 등 세계 최고 기량의 한국 선수간 맞대결 역시 이번 LPL의 볼거리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 본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LPL을 한국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TV는 한국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LoL 챌린저스 코리아, LPL 외에도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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