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에 이은 또 다른 공주 커플의 등장,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4월 13일 개봉

등록일 2017년03월29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즈니 첫 극장판 TV 애니메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 왕국'(이하: '극장판 소피아')가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를 잇는 디즈니 대표 프린세스 커플이 될 것을 예고했다.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 왕국'은 마법 목걸이에 갇힌 엘레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아발로 왕국으로 떠난 소피아의 모험을 그린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한 힘을 가진 언니 '엘사'와 말괄량이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데렐라로 상징되는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가 아닌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상을 그린 작품으로 천만 이상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주제곡 'LET IT GO' 열풍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대표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커플로 손꼽히고 있다.

4월 13일 개봉을 확정 지은 '극장판 소피아'의 프린세스 커플 소피아와 엘레나는 디즈니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프린세스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디즈니 최연소 프린세스 '소피아'는 2013년 첫 등장 이후 전세계 소녀들의 워너비 프린세스로 자리잡고 있다. 소피아와 함께 프린세스 커플을 완성하는 '엘레나'는 아름다운 외모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가진 디즈니의 새로운 프린세스로 사악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녀에게 당당히 맞선 진취적이고 용감한 성격의 프린세스. 마법에 의해 목걸이에 갇힌 엘레나 공주를 구하고자 모험을 떠나는 소피아 공주와 자신이 지켜야 하는 아발로 왕국을 구하기 위해 소피아 공주와 힘을 모으는 엘레나의 환상적인 호흡은 '겨울왕국'의 엘사&안나 커플에 이은 또 하나의 디즈니표 프린세스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신비로운 아발로 왕국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공주 '소피아'와 당찬 공주 '엘레나'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극장판 소피아'는 오는 4월 13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