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글로벌 흥행돌풍 '배틀그라운드' 게임 방송 제작... 6월 중 방송

등록일 2017년06월07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게임채널 OGN은 지난 5월 23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대표 김강석)과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를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 마케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OGN과 블루홀 양사는 콘텐츠와 게임의 동반 흥행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되고 있는 화제의 국산 게임으로, 정식 출시 전인 얼리억세스 모드로는 이례적으로 약 300만장(5월 26일 기준)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0만 명(6월 4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출시 후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의 인기 게임 리스트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랭크 되며 방송 콘텐츠 소재로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블루홀의 김강석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예능,리그 등 각종 포맷의 콘텐츠를 만들어 온 OGN과 함께하는 만큼, 유저와 시청자가 원하는 새로운 배틀그라운드 방송 콘텐츠의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OGN은 대표 프로그램인 '켠김에 왕까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콘텐츠 제작의 포문을 연다. 해당 방송에서는 글로벌 유명 캐스터인 몬테, 도아가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OGN자사 TV채널과 켠김에 왕까지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첫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며, 수많은 리그를 제작 및 운영해 온 OGN만의 노하우를 살린 탄탄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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