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녹스게임즈(홍준수 대표)가 무료로 공개 중인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버전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비롯한 다수의 대작 MMORPG에 최적화된 게임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앱플레이어 '모모'는 지난 4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현재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국내 게임사 '녹스게임즈'와 중국 회사 '창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최종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한 모바일 MMORPG의 게임환경 최적화 지원 업데이트는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수의 대작 게임플레이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MMORPG에 특화된 CPU최적화 작업을 비롯해 멀티 실행 시 PC리소스를 최소화하고, 최신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VT(가상화) 설정 최적화도 진행됐다. 또 앱플에이어에 최적화된 조이스틱 기능도 업데이트 되었고, 기존에 지원되던 실시간 타자기능도 개선되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용자들을 위해 '리니지M'의 '키맵핑'(키보드 배열변경 시스템) 키보드 설정이 업데이트되고, 게임 실행 시 CPU 및 멀티기능 최적화도 진행됐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최근 '모모'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모바일 MMORPG를 즐기고, 특히 '리니지M'출시와 더불어 사용자가 320% 증가했다는 점에서 MMORPG 최적화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업데이트 및 정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게임 플레이어들의 관심과 이용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상시로 허니듀게임즈의 '북적북적타운'의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을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면 다양한 게임쿠폰을 지급하고, 코어크리에이티브의 '다크세이비어 : 약탈의 시작'과 제휴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녹스게임즈의 '모모' 앱플레이어는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녹스게임즈(홍준수 대표)는 웹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서비스 전문 회사이다. 현재 웹게임 '대청운온라인', '대박온라인', '미인어온라인', '대천사온라인' 등과 모바일게임인 '녹스(NOX)', '히든 for kakao', 'COD' 를 서비스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버전을 공개하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