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평가전 발표

등록일 2017년07월18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인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 대표팀의 온라인 평가전 시리즈를 7월 19일(수), 7월 20일(목), 그리고 7월 24일(월) 저녁 10시에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트위치 채널, 네이버TV 라이브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예선을 치를 한국 국가 대표팀의 팀워크를 다지고, 이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미리 대표팀의 경기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평가전 시리즈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 네이버TV 라이브과 기타 채널을 통해 김정민, 이태준, 용봉탕(7월 19일, 7월 24일 경기), 그리고 러너, 용봉탕(7월 20일)의 중계 및 해설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본방 사수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선물도 전달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 시리즈에서 맞붙을 상대팀으로는 7월 19일 'X6 게이밍', 7월 20일 '아디언트(구 마이티 AOD)', 그리고 7월 24일 '콩두 운시아' 등 오버워치 APEX 시즌3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들이 출격해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은 오는 11월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에서 열리는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8개팀을 가리기 위해 중국 상해, 호주 시드니, 폴란드 카토비체, 그리고 미국 LA에서 네 차례에 걸쳐 열린다. E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예선을 치른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 전 경기는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김정민, 용봉탕(황규형), 김영일, 러너(윤대훈), 박상현 등 화려한 중계 및 해설진이 참여한 가운데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은 마노(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준바(루나틱 하이), 새별비(LW 블루), 플라워(LW 블루), 토비(루나틱 하이), 류재홍(루나틱 하이)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팀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통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된 만큼, 올해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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