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무더운 여름날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아이스 어드벤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수입/제공: 대원미디어(주) 배급: (주)NEW]'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라에몽 4차원 비밀도구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아 10만 년 전 남극으로 타임슬립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아이스 어드벤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이 남극 탐험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남극 생활 백서 4차원 비밀도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도라에몽의 따끈따끈한 4차원 신상 비밀도구 소개로 예비관객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가장 먼저 '극지탐험슈트'는 얼음 위를 걸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고, 추운 남극에서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남극 탐험 필수 아이템이자 두꺼운 털옷으로 도라에몽의 귀여움을 배가시켜주는 이번 극장판의 핵심 아이템. 또한, 빙하로 가득한 남극에서 얼음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얼음세공인두'와 얼음이 만들어진 시대를 파악할 수 있는 '얼음연대측정기'는 본격적인 남극 모험이 시작될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얼음 속에 묻혀있는 물건을 찾아 내주는 '여기를 파 철사'와 악당의 위협으로부터 도라에몽과 친구들을 보호해주는 '급속냉동등'등 남극 모험에 꼭 필요한 도라에몽의 4차원 비밀도구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준다.

여름방학 최고의 아이스 어드벤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은 일본 개봉 당시 화제작 '라라랜드'를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0년대 이후 개봉한 신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달성. 뿐만 아니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조감독 '다카하시 아츠시'가 연출을 맡고, 일본의 감성 보컬 '히라이 켄'이 사상 최초로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참여하면서 기존 극장판과 차별된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라에몽 시리즈 최초로 남극을 배경으로 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은 8월 10일 개봉해, 10만 년 전 남극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