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시회 이후 쏟아지는 가족 관객들의 호응과 뜨거운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부니베어:나무 도둑의 습격'이 이번 주 목요일 개봉을 앞두고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명장면들을 공개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논스톱 액션

기존 작품들과 달리 다양한 액션 장면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이번 '부니베어:나무 도둑의 습격'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은 바로 곰돌이 형제와 로거빅의 논스톱 질주 액션 장면이다. 나무꾼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게 커다란 나무를 베어 썰매에 싣고 가는 로거빅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추격에 나선 곰돌이 형제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무려 4분여에 걸쳐 쉴새 없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삼림 감시원으로 다시 태어난 나무꾼 '로거빅'

한편, 나무꾼으로 매번 숲을 지키려는 곰돌이 형제와 대립하기만 했던 로거빅이 이번 작품에선 삼림 감시원으로 변신해 어린 나무를 돌보고 숲을 훼손하는 악당 로봇과 대결하는 장면은 이번 작품의 또 하나의 볼거리. 나무와 숲을 아끼는 마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로거빅이 180도 변신해 나무를 사랑하고 돌보는 모습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스스로도 너무 바뀐 모습에 당황해 하는 그의 모습이 절로 웃음짓게 만들며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최강의 악당 로봇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역대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악당 로봇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곰돌이 형제, 숲 속 동물 친구들과의 피할 수 피할 수 없는 대결도 이번 작품이 선사하는 최고의 재미가 될 전망. 더욱이 나무꾼에서 삼림 감시원으로 변신해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악당 로봇에 맞서는 로거빅과, 인공 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보여주는 다양한 능력은 이번 작품의 백미로 꼽히며 일반 시사회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똘똘 뭉친 곰돌이 형제와 숲 속 친구들, 그리고 숲을 망치는 강력한 악당 로봇과의 짜릿한 한 판 대결과 더불어 자연을 아끼는 사랑하는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담아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애니메이션 '부니베어:나무 도둑의 습격'은 드디어 이번 주 9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