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4분기에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에서 3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9월부터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 3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4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위드가 올 4분기 내 서비스 할 게임은 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2종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온라인게임 공개 서비스가 먼저 시작될 예정이며 이어서 모바일게임 2종을 연이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프로젝트 K(가칭)'은 플레이위드가 오는 2017년에 첫 선보일 작품으로 실시간 액션을 강조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 게임이다. 플레이위드는 현재 프로젝트 K(가칭)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 중 홍보와 마케팅 등 각종 작업을 통해 프로젝트 K 알리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바일게임은 아직 타이틀 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외 유명 게임사와 협업 작업을 통해 바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 작품은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두 종의 모바일 게임은 현재 개발사와 최종 계약 마무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완벽한 한글화 작업과 함께 국내 실정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보다 완벽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모바일 사업부를 구성하는 등 대대적인 인력보강을 진행했다. 이들 모바일 게임도 계약 마무리와 함께 출시일이 정해지는 대로 홍보와 마케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4분기에 국내 3종 게임 론칭과 더불어 해외에서는 대만, 태국, 북미 등에서 국내 인기 게임의 현지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플레이위드 김성준 사업부장은 "플레이위드는 10월 온라인게임 프로젝트 K를 시작으로 국내 게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 확대할 것이며,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픈할 것이니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