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의 모바일 스토리텔링 횡스크롤 MMORPG '라테일W'가 금일(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38만 명이 넘는 사전가입자를 유치한 '라테일W'는 원작(액토즈소프트 '라테일')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모바일로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동화 같은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횡스크롤로로 진행되는 액션 경험은 그 시절을 추억하는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2차 CBT 후 정식 오픈 일정까지 조정하면서 고객들의 의견을 수정한 결과물도 기대를 받고 있다.
개발사 퍼니글루는 해당 기간 전투 시스템을 대거 개선했으며, 캐릭터 꾸미기, 낚시, 채광, 채집, 벌목 등의 생활형 콘텐츠와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손보았다. 또한, 사전예약부터 1030세대가 압도적이었고, 여성 유저의 기대가 높았던 것을 고려해 향후 1순위 업데이트 역시 꾸미기와 소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퍼니글루 오하덕 PM은 "라테일W의 정식 론칭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원작 라테일을 추억한다면 라테일W는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라며 "학생과 직장인으로 성장한, 라테일을 사랑해온 유저 모두가 라테일W에서 새롭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퍼니글루는 '라테일W의 정식 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운로드를 받은 전원에게 사전예약 달성 이벤트의 보상 선물을 증정한다. 또, 패셔니스타, 공략왕, 길드창설&가입 이벤트를 통해 엘리와 다이아를 푸짐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라테일W'의 앱스토어 론칭은 이번 주 주말 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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