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7]신작 게임부터 e스포츠 대회까지, 13회 맞이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 개막

등록일 2017년11월16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이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17'에는 35개국 676개사가 참여해 B2C, B2B관 합계 2857부스가 마련됐다. 지난해에 비해 참가 업체 수는 3.5% 증가했으며, 부스 규모 또한 5% 가량 성장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B2C의 경우 참가 업체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전년 대비 8.3% 늘어난 1657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 방문하는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17'에는 넥슨,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넷마블게임즈, 그라비티 등 국내 게임사는 물론이고 반다이남코, En Masse 엔터테인먼트, 엔비디아, HTC, 트위치 등 해외 게임사 및 IT 전문업체들도 전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김병관 의원, 백종헌 부산 시의회 시의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다수의 정계 인사들과 함께,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구오 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 김효섭 블루홀 대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 등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스타 2017'의 개막을 축하했다.

더불어 이번 개막식에는 밴드 축하공연과 함께,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이 이번 개막을 축하하는 퍼즐 조각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스타 2017'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지스타 2017'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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