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17]'배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듀오 부문 2라운드, 아프리카TV ROYAD 팀 득점 성공

등록일 2017년11월17일 15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대표 PEI LE)가 주관하는 첫 번째 공식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초청대회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가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듀오 부문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TV팀이 승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비행기가 남서쪽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이동했다. 갓카, 프리모스크, 포친키 등 주요 파밍 지역에 선수들이 넓게 퍼져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극초반 아나키 팀의 '유레카' 선수가 중거리에서 권총 한 자루로 적을 기절시키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어 아프리카TV 팀 '콜드' 선수가 다운된 것을 같은 팀인 '소마즈' 선수가 세이브하는 장면, 중국 wNv 팀의 '굿보이' 선수가 후라이팬으로 기절한 상대 선수를 잡아내는 유쾌한 장면도 포착됐다.


초반 파밍 시간이 지난 후, 야스나야 지역으로 안전지역이 형성되자 팀마다 미리 아파트 지역에 진입하거나 자기장과 함께 진입하는 등 저마다의 운영을 선보인 가운데, 아나키 팀의 '석' 선수와 '에스더' 선수가 활약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어 야스나야 지역으로 형성됐던 안전지역이 갑작스럽게 북쪽 산악지역으로 변경되면서 미리 야스나야에 자리를 잡고 있던 팀들이 이동, 동시 다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안전지역이 또다시 아파트 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시가전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마지막 최종 안전 지역이 야스나야 북쪽의 송전탑으로 정해지자, 강력한 자기장 대미지를 버티지 못한 선수들이 일제히 도심지역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난타전이 벌어졌다. 이 와중에 파란색 자기장 안쪽에서 미리 야스나야 북쪽의 언덕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던 아프리카TV팀의 '벤츠' 선수가 특별한 교전 없이 유리한 장소를 선점했다.


이어 벌어진 아나키 팀의 '섹시피그' 선수와 '벤츠' 선수의 교전에서 '벤츠' 선수가 승리하며 유리한 자리를 독점하는데 성공하고, 이어 중국 아마니 팀의 '빅' 선수와 1대1 구도에서도 유리한 지형에 힘입어 두 번째 라운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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