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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 확률공개 및 게임 판매 연령 제한" 美 하와이 주 의회, 랜덤 박스 규제 법안 논의

등록일 2018년02월13일 16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하와이 주 의회가 게임 내 랜덤 박스를 규제하는 법안을 논의 중이다.

복수의 해외매체들에 따르면, 하와이 주 의원인 Sean Quinlan과 Chris Lee가 랜덤박스를 판매하는 게임의 서비스를 규제하는 법안을 최근 발의하였으며, 하와이 주 의회는 해당 법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번에 발의 된 법안은 'HB(House Bill) 2686'과 'SB(Senate Bill) 3024'로, 두 법안은 확률형 아이템 판매 시스템이 포함된 게임을 21세 미만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다운로드 콘텐츠를 판매하는 스팀같은 업체들도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여기에 확률형 아이템 구매시 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을 명시하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 제품에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 포함 여부에 대해서도 명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법안을 준수하지 않는 판매업자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게임 내 랜덤박스와 관련해서는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지난 해에는 벨기에와 독일 등 국가에서 게임 내 랜덤박스 규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일부 국회의원들이 랜덤박스 규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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