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관객 맞이 준비 완료,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5월 3일 대개봉

등록일 2018년04월15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특유의 재치와 기발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창작 동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를 원작으로 한 영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이하 '커.커.배)'가 오는 5월 3일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커다랗고 맛있는 배를 타고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짜릿한 어드벤처를 담은 '커.커.배'는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했다. 평화롭던 써니타운에 갑자기 어마어마하게 큰 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매혹적인 그림체로 담아낸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만화 작가 야콥 마르틴 스트리드의 작품이다.

야콥 마르틴 스트리드는 2005년 '작은 개구리'로 패밀리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2년 덴마크 왕세자 부부의 문화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창작 동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지난 2012년 덴마크에서 첫 출간 후 독일,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출판되며, 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 국내에서 출간되자마자 어린이 필독 도서로 손꼽히며 수많은 리뷰를 양산해 온 만큼, 국내 개봉을 앞둔 '커.커.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커.커.배'는 수많은 해외 영화제 출품과 수상 경력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8년 토론토 키즈영화제에 출품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덴마크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로버트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어린이 작품상과 각색상울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써니타운의 사라진 시장님 ‘JB’를 찾기 위해 고양이 ‘미쵸’와 절친 코끼리 ‘세바스찬’이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모험 속 위기의 순간마다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자기의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베스트셀러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사라진 시장님을 찾아 떠나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짜릿한 모험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커.커.배'는 어린이날 시즌 가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탄탄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그림체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커.커.배'는 오는 5월 3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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