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보드게임 4종 사전 공개

등록일 2018년04월27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한국어 번역판 출시 예정 보드게임 4종을 사전 공개한다.

사전공개되는 작품은 포켓 매드니스, 체크포인트 찰리, 아줄, 언락의 4종으로, 해당 게임들은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미리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5~6월중에 한국어판이 정식 출시될 예정인 이 4종은 지난 나흘간(4월 24일~27일) 다이브다이스를 통해 사전공개 일정이 발표되며 보드게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포켓 매드니스'는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괴기의 추종자가 되어 서로를 광기에 물들이기 위해 경쟁한다. '체크포인트 찰리'는 냉전 시대 베를린 장벽을 배경으로 한 추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공을 다투느라 서로가 가진 정보를 숨기고 있는 수사관들 사이에서 각자의 정보를 추리하여 베를린 관문에 숨어든 스파이를 찾아내야 한다.

'아줄'은 평단과 보드게임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기대작이다. '2018년 골든 에이스 상'을 수상하고, '골든 긱' 5개 분야에 최종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얼마 전 매년 멘사에서 지정하는 '멘사 셀렉트' 게임으로도 선정되었다.

이어 '언락'은 2017년 가장 화제의 라인업이었던 '방탈출 테이블 게임'의 일종이다. 보드게임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보드게임 페스타는 서울 SETEC에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사전공개 게임 체험전은 코리아보드게임즈 전용관(제2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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