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세종텔레콤 등 7개사,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문서 공동사업' 협약 체결

2018년05월04일 16시0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 통신 등 관련 업체들이 글로벌진출을 위한 전자문서 공동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하고, 공동사업 협약을 5월 4일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기록물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인 '핸디소프트'를 포함하여, 공인전자문서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 보안전문기업인 '한컴시큐어', 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 블록체인플랫폼기업인 '엑스블록시스템즈', 바스아이디(BaaSid International Lab(S) Pre Ltd(일본)), 피알오(P.R.O Co.,Ltd(일본)) 등 총 7개사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의 전문영역에 맞게 사업구조를 설계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의 활성화와 글로벌 전자문서보관 사업 확대를 위해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전자문서 보관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여, 차별화된 탈중앙화 분산저장관리 시스템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을 주도한 핸디소프트 장인수 대표와 엑스블록시스템즈에 김승기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수요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 발급과 유통 시스템, 인증시스템, 전자문서 보관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필요성을 각 파트너사가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국내 제 1호 공인전자문서센터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지원을 받아 향후 각 분야의 글로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확대해 국내·외 의료, 공공, 정부기관, 민간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의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전자문서 시장규모는 2020년에 5조원, 글로벌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Electronic Documents Management System) 시장의 경우 2024년까지 6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기술 발전을 위해 정부는 전자문서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전자문서와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hinkingData Summit 2025' 종료, AI 시대...
BNEK 'ELDEN RING 밤의 통치자' DLC 'ELDEN...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8챕터 신규 ...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넥슨재단 'BORDERLESS – 전통, 차원의 문...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