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치타모바일 '마이리틀셰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록일 2018년05월08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램퍼스(대표 김지인)은 글로벌 퍼블리셔인 치타모바일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타모바일은 그램퍼스에서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중인 ‘쿠킹어드벤처(한국명:마이리틀셰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보유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서울에 소재한 그램퍼스는 2014년 설립된 캐주얼게임 전문 개발스튜디오이다. 그동안 여성타겟에 맞는 캐주얼게임을 주로 개발해왔으며, 2016년 하반기에 출시된 ‘쿠킹어드벤처’의 타이틀로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해오고 있다. 동 타이틀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약 7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성과를 보이며, 다양한 글로벌 팬층과 호흡을 하고 있는 요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17년 구글플레이가 올해의 캐주얼게임으로 선정되었다.

그램퍼스는 다중 플랫폼을 대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PC 온라인게임 페이스북 게이밍 플랫폼과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개발 및 서비스하는 강점을 보유했다. 글로벌 시장의 캐주얼게임 유저의 접점과 안정적인 라이브 개발 및 서비스를 통해서 쌓은 노하우를 페이스북 게이밍 플랫폼과 접목해 여성 시뮬레이션 게임시장에 신선한 독창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009년 설립된 치타모바일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기반으로 전세계 약 15개 도시에 지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2014년 5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직상장하였으며, 2018년 1월 기준으로 약 3천만명의 일간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월별 모바일 실사용자는 8억명을 넘기며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으로는 ‘Piano Tiles 2’, ‘Dancing Line’, ‘Tap Tap Fish - Abyssrium’등의 게임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모두 최다 다운로드 게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 회사가 출시한 앱은 약 200여종이 있다.

치타모바일Zhou Pin글로벌전략이사는, “그램퍼스가 보유한 캐주얼게임에 대한 개발역량과 치타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자사가 핵심시장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타모바일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계기로 기존 자사 라인업과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하여 대작 경쟁이 치열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장기전으로 경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치타모바일이 지닌 최적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덧붙여 여성캐주얼 게임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할 전략과 계획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그램퍼스 김케이지인 대표는 "우리의 캐주얼시뮬레이션 게임인 ‘쿠킹어드벤쳐’를 인정해준 치타모바일에 감사함을 전한다. 치타모바일은 우리와의 비전과 열정을 공유하고 우리가 꾸준한 요리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완벽한 파트너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치타모바일은 자사가 보유한 모든 타켓 시장의 접점에 그램퍼스의 ‘쿠킹어드벤쳐’를 위한 고객 지원과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을 포함한 퍼블리싱 서비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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