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교육 O2O '지덕체', 강사-수강생 중개 수수료 무료 전환

등록일 2018년05월18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다양한 배움을 연결해 주는 지식 O2O 플랫폼 '지덕체'가 강사가 오픈한 클래스로부터 발생하는 수강료 매출에 대한 중개 수수료를 기존 15%에서 무료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강사가 지덕체를 통해 클래스를 운영하고 수강료 매출이 발생해도 지덕체 측에 지불하던 중개 수수료를 더 이상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됐다.

 

지덕체는 강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수익을 최대화 함으로써 풍성한 콘텐츠를 수급, 더다양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개 수수료 무료화를 결정했다.

 

수강생들이 지덕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수강료를 지불하는 결제시스템과 고객 서비스(CS)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한다. 오로지 중개 수수료만 없앴기 때문에 강사들은 클래스 당일 노쇼 리스크 걱정과 비용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게 좋은 수업을 준비하는 데만 집중해 주면 된다.

 

이와 함께 지덕체는 본격적인 강사 모집에 나섰다. 취미나 액티비티에만 초점을 맞추는 여타의 O2O 플랫폼과 달리 지덕체 강사들은 취미는 물론 자격증, 4차산업 관련 전문교육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의 분야와 수업 대상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어떤 재능으로라도 클래스를 오픈 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같이 합리적인 운영방식을 갖춘 지덕체는 당일 취소와 노쇼 문제에 시달리는 강사들, 홍보가 필요한 강사 및 업체들, 부수입을 원하는 직장인, 재도약이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 강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 등 자신의 재능을 가치 있게 나누고 정당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덕체 관계자는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고 수익도 올리며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배움의 플랫폼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중개 수수료 무료화를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넘치는 건전한 배움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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