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달러' e스포츠 대회 드디어 탄생,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e스포츠대회 상금 규모 공개

등록일 2018년05월23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2018 ~ 2019시즌 e스포츠 대회 총상금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078억)를 제공한다. 에픽게임즈가 공개한 '포트나이트' 상금 규모는 전 세계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이기 때문에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포트나이트'는 2018년 2월 초 기준, 동시 접속자 340만, 전체 이용자 수 4,500만을 기록하고, 파죽지세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대세 게임으로 에픽게임즈는 역대급 대회 상금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포트나이트' e스포츠의 시작을 알렸다.

 

에픽게임즈 측은 "'포트나이트'가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 내 전체 방송 시청자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스트리머의 트위치 방송에서 동시 시청자 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보는 재미까지 입증되어, 배틀로얄 장르로서 e스포츠의 흥행이 예견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액션빌딩을 활용한 프로 선수들의 창의적이고 화려한 피지컬 싸움이 '포트나이트'의 보는 재미가 높으며 최근 추가된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e스포츠 대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양한 시점으로 볼 수 있어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의 보는 재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 '포트나이트'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완벽하게 준비해 e스포츠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개최될 '포트나이트' 대회에서 e스포츠 종주국 한국 게이머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