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E3 2018에서 신제품 게이밍 PC 6종 공개

등록일 2018년06월12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가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E3 2018을 통해 자사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리전(Legion)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발표된 제품은 노트북인 리전 Y730 및 Y530, 데스크톱 형태의 T730 및 T530, 큐브 형태의 C730 및 C530이다.

 

리전 시리즈는 발열 관리 장치에 집중해 게임으로 인한 과열 시 제품의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전문적이며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리전 Y730은 정밀하게 가공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FHD IPS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초슬림 테두리를 자랑한다. 레이븐 블랙(Raven Black) 색상의 리전 Y530은 로고 'O' 부분에

서 빛을 발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예리하면서도 강렬한 상단 커버의 질감을 보여준다. 세련된 외관의 리전 노트북은 어느 상황에서도 이질감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두 노트북 모두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 GPU와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윈도우 10을 적용했다. 키보드는 1ms 미만의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해 경쟁에서 1초 이내의 이점을 제공한다. 움직임 번짐을 줄이기 위해 144Hz의 더 높은 화면 주사율을 제공하며, 300니트의 밝은 패널이 장착된 더 얇은 베젤은 게임 캐릭터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리전 Y730 노트북은 돌비 사운드 레이더를 적용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돌비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조정된 PC 스피커나 헤드폰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리전 Y530은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지원하는 돌비 오디오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깨끗한 영상과 맑은소리를 결합한 새로운 노트북은 다방면에서 몰입형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신제품 리전 노트북의 측면 통풍구에 더해 다중 길이, 멀티 회전 팬이 있는 듀얼 채널 쿨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온도를 10% 낮추고, 공기 흐름을 16% 개선했다. 고급형 Y730은 17인치 혹은 15인치 스크린에서 오버클로킹을 지원하며, 선택 사항으로 오버클록된 16GB 커세어(CORSAIR) DDR4 메모리를 제공한다.

 

레노버 리전 Y730은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커세어 iCUE RGB 백라이트 키보드 및 시스템 조명을 장착했으며 1,600만 가지 이상의 색상 조합을 추가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6개의 맞춤형 매크로 'Y' 키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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