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DOO Reddot, 4850점으로 'HOT6 PSS S2' 정규 리그 우승 유력

등록일 2018년06월25일 0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OGN이 방송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이하, HOT6 PSS S2 / 국문 표기 :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2 프로투어) 5일차 경기에서 KONGDOO Reddot이 1570점을 보태며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HOT6 PSS S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HOT6 PSS S2'는 35개의 공인 프로팀과 해외 5팀(중국 3팀, 태국 2팀)이 합류해 총 40개팀이 우승을 가린다. (총상금 1억원 / 정규리그 우승상금 2천만원 / 파이널 우승상금 5천만원)


6월 24일(일) 낮 12시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Facebook Gaming Arena)에서 치러진 5일차 경기는 4일차까지의 경기 합산 포인트 상위 10팀과 하위 10팀이 출전했다. 포인트 상위 10팀은 KONGDOO Reddot, Gen.G BLACK, Gen.G GOLD, Team MVP 등이었고 하위 10팀은 OGN ENTUS FORCE, Astrick, Cloud9 PUBG 등이 포함됐다.


이 날 성적으로 결승 진출과 탈락이 결정될 수 있었기 때문에 참가한 모든 팀들은 1라운드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탈락을 면하기 위한 하위권팀들은 비록 1~3위는 Team Quadro, KONGDOO Reddot, ACTOZ STARS RED에게 내줬지만 MEDIA BRIDGE RED, OGN ENTUS FORCE, X-QUEST 등이 4,~6위를 차지했다. 또한 ROG MAXIMUS(8위), SANDBOX RECON(9위), GC BUSAN GIANTS(10위) 등이 선전하며 반전의 기회를 엿봤다. 반면 상위권에 포함됐던 ROCCAT ARMOR, Gen.G BLACK, Team MVP 등은 100점 남짓한 점수를 얻으며 하위팀 반란의 제물이 됐다.

 

이어 미라마 1인칭으로 진행된 2라운드는 GC BUSAN GIANTS, OGN ENTUS ACE, Cloud9 PUBG 등 하위권의 반격이 거센 가운데 KONGDOO Reddot이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의 매서움을 보여줬다. 그러나 3라운드는 OGN ENTUS ACE가 시즌 첫 치킨을 차지하며 결승 진출을 위한 의지를 보였고, 그 외 X-QUEST, Explosion of potential 등 중국팀도 높은 킬 포인트로 2, 3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치열한 접전 속 치러진 4라운드는 기존의 상위팀에 속한 OP.GG Rangers, Team Quadro, ROCCAT ARMOR 등이 1~3위를 차지하며 하위권들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하며 이 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5일차 경기는 10위로 간신히 상위권에 들었던 Team Quadro가 15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경기까지의 합산 포인트도 2위(4030점)를 차지하며 정규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5경기 2위를 차지한 KONGDOO Reddot은 1570점으로 1위와 점수는 동률을 기록했지만 킬 수가 적어 차순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합산 포인트에서는 4850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우승이 유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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