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PS4 '신옥탑 메리스켈터 2' 신규 정보 공개

등록일 2018년07월10일 14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CFK가 10일 PlayStation4로 발매 예정인 신작 롤플레잉 게임 '신옥탑 메리스켈터 2'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 2'는 2016년 컴파일하트 X 전격문고 X 전격 PlayStatio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후속작으로,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 속에서 동화 속 등장 인물들을  모티브로 창조된 소년, 소녀들이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던전 RPG이다.
 
이번 작의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괴신 트릴리온', '데스 엔드 리퀘스트'등으로 친숙한 '나나메다 케이'가 담당하였고, 마찬가지로 시나리오 역시 전작 원안과 노벨라이즈를 집필했던 오토노 요모지가 직접 감수하여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오염 정화는 이번 작에도 건재
전투 중 적의 공격을 받거나 행동 불능 등으로 혈식소녀들의 정신이 불안정해지면 '오염'이 증가한다. 그리고 이 오염이 쌓인 채로 적의 피를 뒤집어 쓰게 되면 경이로운 힘을 자랑하지만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블러드스켈터 모드'로 변화해 버린다.

그리고, 오염은 거점에서 '오염 정화'를 사용해 정화할 수 있다. 오염 정화에 성공하면 오염이 전보다 적게 쌓이고 잠시 동안 능력치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아이콘은 캐릭터 얼굴 아래 표시된다
 
거점은 전작에서도 익숙한 지하동굴의 안쪽

프리즌으로부터 탈옥하려 하는 츠우와 인어공주. 그녀들은 지하동굴 구역이라 부르는 곳의 안쪽에 있는 '하멜른 해방지구'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지하 동굴 구역은 전작의 유저들이라면 익숙한 바로 곳일 것이다.
 
비슷하면서 어딘지 다른 감옥의 미궁

탈옥의 무대가 되는 프리즌은 갑자기 솟아오른 생명체가 성장해 만들어진 거대한 감옥이다. 성장할 때마다 주변의 여러 가지를 삼켜버리기에, 그 내부는 인공물의 흔적이 남아있다. 여기에 프리즌 안의 각 던전에는 일그러진 동화를 상징하는 듯한 장식이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작에는 이런 던전들이 다수 추가되었고, 전작에 등장했던 곳도 다른 모습이 되어 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 2 한정판 소개
CFK에서는 이번 '신옥탑 메리스켈터 2'의 발매에 앞서, 호화로운 구성의 한정판과 예약 특전을 공개한다. 예정된 특전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한정판 특전
- 신규 일러스트를 사용한 특제 BOX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스페셜북(설정원화집+오토노요모지 특별 집필 '은혜갚은 학')
- 멀티 탁상 캘린더
- 비장의 데이터 소재집 CD-ROM
- 오리지널 PC & 스마트폰용 월페이퍼
- 오리지널 한정 특전 대형 '타페스트리'(상세는 이후 공개)
 
예약 특전

- 연옥탑 메리스켈터(한글화)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드가 기재된 바우처 카드
- 오리지널 예약 특전 포스트 카드 세트(상기 내용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 2'는 2018년 가을을 목표로 한국어 번역이 진행 중으로 한국어 번역판의 예약판매 일정에 대해선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와 관련 내용 및 한글화 진행에 대해선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며, 기타 정보는 CFK의 공식 트위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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