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ovin(앱러빈), 사모 펀드 KKR로부터 4억 달러 투자 유치

등록일 2018년07월18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AppLovin이 사모 펀드 KKR & Co. L.P.로부터 4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

 

AppLovin은 모바일 게임 유저 획득 및 수익화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2012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 전 세계 유저와 개발자들을 연결하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2018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장해 게이밍 앱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미디어 사업부 라이온 스튜디오(Lion Studios)를 론칭했다. AppLovin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Palo Alto)에 위치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뉴욕, 더블린, 베이징, 도쿄, 베를린, 서울 등에 지사가 있다.

 

AppLovin CEO인 아담 포로기(Adam Foroughi)는 “세계 유수의 투자 펀드인 KKR & Co. L.P.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AppLovin에게 큰 영광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AppLovin의 제품 성장과 Lion Studios 에 대한 향후 투자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AppLovin은 앞으로도 글로벌 규모의 사업을 확대하고 모바일 앱 개발자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기에 KKR & Co. L.P.의 특화된 전문성은 AppLovin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KKR & Co. L.P.의 헤럴드 첸(Herald Chen)은 “AppLovin은 급성장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끄는 플랫폼이다. 훌륭한 사업가이자 경영자인 AppLovin CEO 아담 포로기와의 협업에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AppLovin의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함으로써 AppLovin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KKR & Co. L.P.의 투자는 KKR Americas XII Fund로부터 수행된다. 이번 거래에서 AppLovin의 재무 고문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가 담당하고, KKR & Co. L.P.의 재무고문은 레인그룹(The Raine Group)이 담당했다. AppLovin 법률고문은 펜윅 앤 웨스트(Fenwick & West), KKR & Co. L.P. 법률고문은 미국 글로벌 로펌 WSGR윌슨 손시니 굿리치 앤 로사티(Wilson Sonsini Goodrich & Rosati)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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