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덕후' 배우 심형탁, 5년 연속 '극장판 도라에몽' 홍보대사 나서 화제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0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도라에몽 매니아'로 유명한 배우 심형탁이 올해로 5년째 '극장판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나선다.

 

대원미디어가 오는 8월 15일에 개봉할 예정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홍보대사로 심형탁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여러 TV 예능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밝혀왔던 배우 심형탁은 2014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아프리카 대모험~베코와 5인의 탐험대~' 이후 '극장판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대활약, '도라에몽 생일 파티 시사회', '1인 8역 소원성취 더빙', '마이 도라에몽 텔레비전', '도라에몽이 더 알고 싶다' 영상까지 말 그대로 '성공한 도라에몽 매니아'임을 인증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심형탁은 국내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중 절반 가까이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난 2016년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에 이어 '5년째 홍보대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심형탁은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홍보대사로서 '도라에몽 TMI 연구소' 영상에서 도라에몽 박사로 분하고,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방문 이벤트, 시사회 무대인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도라에몽과 함께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 역시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에 등장하는 '캡틴 도라에몽'과 심형탁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도라에몽 극장판의 38번째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은 도라에몽 원작자 후지코.F.후지오가 설립한 후지코 프로 30주년 기념대작으로, 일본 개봉 당시 마블 영화 '블랙 팬서'를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수익 50억 엔(한화 약 500억 원)을 돌파하며 극장판 시리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작품이다.

 

또한 '너의 이름은.', '분노', '늑대의 아이' 등을 제작한 '카와무라 겐키'의 각본과 일본 최고의 라이징 스타 '호시노 겐'의 OST를 통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상의 보물이 잠든 수수께끼 섬을 찾아 떠나는 캡틴도라와 친구들의 보물찾기를 담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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