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런치, VR 통합 관리 솔루션 '보요' 공개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브이런치(VRUNCH, 대표 조현수)가 VR 멀티유저 운영 플랫폼 '보요'(BOYO)를 공개했다.

 

'보요'는 VR 테마파크 및 VR 체험관을 겨냥해서 제작된 VR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다수의 VR 디바이스를 하나의 태블릿 디바이스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플랫폼과 VR 운영 솔루션이 함께 적용된 '보요'는 최대 100대의 VR 기기를 한 대의 태블릿 디바이스로 조작할 수 있다.

 

100대의 VR 기기에서 동일한 영상과 사운드를 출력하는 것은 물론이며, 각각의 배터리 상태와 연결 및 재접속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적용돼 있다. 또한 VR테마파크 운영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VR 기기와 시뮬레이터간의 네트워크 딜레이를 최소화 시켰다.

 

브이런치는 향후 VR 테마파크와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등 VR 기기가 적용된 모든 장소에 '보요'가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요' 개발을 총괄한 브이런치 조현수 대표는 "브이런치는 VR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솔루션, 플랫폼 개발 등의 생태계 자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VR 산업 관계자 분들과 함께 시장을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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