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업데이트 임박, 넥슨 '던전앤파이터'... 복귀 앞둔 유저들이 챙겨야 할 필수 콘텐츠

등록일 2018년07월30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2018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가 약 일주일 뒤면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지역 '할렘' 공개, 파밍 콘텐츠 개편 및 새로운 스타일의 던전 업데이트 등 던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획기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업데이트에 맞춰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뭘 해야할지 난감한 유저들을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하는 콘텐츠들을 정리해봤다.

 


 

캐릭터 생성은 점핑 서버에서
던파의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돌아오는 광속 레벨 업, 쉬운 파밍 난이도를 자랑하는 점핑 서버가 올해에도 돌아왔다.

 

30일까지 오픈하는 점핑 서버는 캐릭터 육성과 장비 파밍에 최적화된 이벤트 서버로 올해는 던파 13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혜택을 자랑한다.

 

최대 2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점핑 서버에서 유저들은 캐릭터 생성과 동시에 전직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점핑 서버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전직 및 각성 캐릭터인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는 생성이 불가능하다.

 

올해 점핑 서버는 예전에도 일반 서버보다 레벨 업이 빨랐던 기존의 점핑 서버보다도 빠른 캐릭터 성장을 자랑한다. 게임에서 준비된 레벨 업 가이드를 따라 플레이하면 최소 하루 만에 현재 최고 레벨인 90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캐릭터 레벨 상승에 맞춰 장비, 각성, 특수 장비 슬롯 자동 오픈 기능까지 제공 돼 유저들은 그저 캐릭터 성장에만 집중하면 된다.

 

뭐니 뭐니해도 이번 점핑 서버의 가장 큰 혜택은 최고 등급의 에픽 아이템일 것이다. 9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은 '마계의 틈 : 입문모드'에서 리워드 화면에서 85레벨 에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유저들은 점핑 서버에서 수집한 아이템 중 10부위의 아이템을 일반 서버로 이동 시 챙길 수 있으므로 미리 수집품 백과 사전을 통해 에픽 아이템 세트를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에픽 아이템 세트를 선택해두는 것이 좋다. 다만 이 에픽 아이템 본 서버 이동은 점핑 서버 캐릭터 중 1개만 가능하다.

 


 

본 서버에서도 이어지는 이벤트
점핑 서버에서 85레벨 에픽 세트를 얻었다고 해도 던파의 엔드 콘텐츠들을 바로 이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레이드에서 각 캐릭터가 해야하는 역할 및 던전 공략 등 익혀야 하는 정보가 많기 때문.

 

이런 유저들을 위해 던파는 오는 9일까지 '스펙 점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핑 서버에서 일반 서버로 넘어 온 유저(점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이벤트는 던파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면 레이드 아이템 파밍에 도움되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바뀐 게임 콘텐츠에 적응이 덜된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로 신규 및 복귀 점퍼를 '슈퍼 점퍼'로 지정하고 이들을 파티에 추가하고 안톤 및 루크 클리어 시 모든 파티원들이 추가 보상을 받는 것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슈퍼 점퍼들은 기존 유저들에게 던전 공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유저들은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던파는 기존 유저들을 위해 '나랑 퀴즈할렘?', 13주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스펙 업을 지원하고 있으니 업데이트 전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루어 봤을 때 이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후에도 신규 지역 할렘과 관련된 이벤트를 포함 다양한 이벤트로 다수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던파에 복귀를 하려는 유저들은 지금 복귀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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