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핑거게임즈는 14일 사무라이 시리즈, 데드트리거 시리즈, 언킬드, 섀도우건 시리즈, 몬조 등 자사의 오리지널 게임 11개가 8년 동안 전 세계로부터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드핑거게임즈는 현재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충실한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어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매드핑거게임즈의 CEO이자 공동설립자 겸 개발자인 마렉 라바스(Marek Rabas)는 "2억 다운로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기록이다"라며 "수백 만 달러의 마케팅 캠페인에 투자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만큼 그 의의가 크다. 특히 매드핑거게임즈의 게임을 즐겨 준 게이머들과 미디어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드핑거게임즈는 네 명의 개발자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마렉 라바스(Marek Rabas), 미하일 바비아르(Michal Babjar) 토마시 슬라포타(Tomáš Šlápota), 파벨 치젝(Pavel Čížek)은 마피아, 마피아2, 베트콩 히든&댄저러스를 만들며 실력을 키우다가, 게임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여 2011년 매드핑거게임즈를 함께 설립하였다.
한편, 매드핑거게임즈는 2018년 8월 21일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콘에서 ESL과 협력하여 첫 번째 라이브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SL이 주최하는 e스포츠 쇼에서 섀도우건 레전드의 4개 프로 팀이 대결하게 되며, 이 경기는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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