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코애니' 열정적인 인디 애니 제작자들의 축제 '인디애니페스트2018' 개최

등록일 2018년09월13일 2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가 주최하고 인디애니페스트2018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디 애니 제작자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인디애니페스트2018'이 금일(13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됐다.

 

인디애니페스트는 국내 유일한 독립 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로 다양한 독립 애니메이션 상영,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작가와 관객, 작품과 관객 등 다양한 방향의 소통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인디애니페스트는 일반 경쟁부문인 '독립보행', 학생들이 참여하는 '새벽비행' 부문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인디 애니메이션에 생소한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제작자들의 제작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한사코애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창작의 고통을 견디고 결실을 위해 꾸준히 인내하며 완성의 설렘을 향해 달려온 제작자들을 위한 작품 상영 외에도 '인디애니의 밤', '모두의 애니 스튜디오', '인디애니페스트2018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금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인기 성우 엄상현과 한병아 감독의 진행 하에 개막작 '브레드위너'의 상영과 개막 공연을 진행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개막작 브레드위너는 약자인 소녀가 차별과 억압에 맞선 용기 있는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 여성과 아이들을 향한 위로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연대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인디애니페스트2018은 CGV 명동역 씨네라브러리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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