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기무라 타쿠야' 캐스팅, 세가의 대형 신작 '저지 아이즈'... '용과 같이'와의 차이점, 그리고 공통점

등록일 2018년10월01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가는 지난 9월 23일 끝난 도쿄게임쇼 2018에 평소처럼 대형 부스를 냈다. 올해 세가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얼굴(?)은 일본의 인기 예능인 키무라 타쿠야였는데, 세가의 대형 신작 '저지 아이즈'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그의 얼굴이 세가 부스를 장식한 것.

 

저지 아이즈는 12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동시발매가 예정된 타이틀로, 개발은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세가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이번에는 야쿠자가 아니라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탐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연속살인사건 해결에 나선다는데... 그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된 게 바로 키무라 타쿠야이다.

 



 

'저지 아이즈'는 최근 발표되어 세계 게이머들을 놀래켰고 '용과 같이' 외전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세가가 3년을 공들여 만든 이 게임은 '리갈 서스펜스' 장르로 일본색이 강했던 '용과 같이' 시리즈보다 좀 더 글로벌 시장에서 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완전 신작 타이틀이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용과 같이'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일도 없을 거라는 게 '저지 아이즈' 개발을 책임진 호소카와 카즈키 프로듀서의 설명.

 

호소카와 프로듀서에게 '저지 아이즈'의 개발 배경과 키무라 타쿠야 캐스팅 과정, 그리고 게임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키무라 타쿠야 캐스팅?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
'저지 아이즈'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기획 콘셉트를 먼저 듣고 싶다
호소카와 프로듀서: 나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이름에 걸맞게 '용과 같이' 시리즈를 쭉 만들어 왔다. 그러던 중 '용과 같이'가 아닌 타이틀, '용과 같이' 개발 경험을 살린 다른 시리즈를 만들자는 생각을 해 왔다.

 

사실 언제부터냐고 하면 명확한 시기는 생각나지 않지만, 전부터 '만들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던 것이 조금씩 구현화되어 이번 작품의 제작으로 이어지게 된 셈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저와 개발팀이 '저지 아이즈' 개발을 시작한 타이밍은 '용과 같이 0' 개발 종료 시점부터이다.

 

내가 '저지 아이즈'를 만든 첫 단계에서의 기획의도는 먼저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완전히 새로운 IP 시리즈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다음은 리걸 서스펜스 장르를 모티브로 하자는 것이었다. 리걸 서스펜스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매우 인기있는 장르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으로 만들어진 적은 없으니 그런 시장을 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도가 있었다.

 

키무라 타쿠야의 캐스팅은 기획 당시가 아니라 그 이후에 실현된 것이지만 키무라 타쿠야라는 엄청난 캐스팅이 성공해 이게 판매로 이어지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세번째 요소였다.

 

키무라 타쿠야를 기용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호소카와 프로듀서: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용과 같이'의 키류 카즈마에게 지지 않을 강렬한 캐스팅을 해야 한다고 당시부터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이제까지 '용과 같이'에서 실제 연기자를 캐스팅해 캐릭터를 만든 경험은 있었지만 키류 카즈마는 키류 카즈마였지 않나.

 

이번에 메인 주인공 캐릭터를 캐스팅하는 걸 검토하며 계약과 관련해 다양한 혼란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오랫동안 검토를 하며 진행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총감독 나고시가 키무라 타쿠야와 사적으로 만날 기회가 생겨 몇 차례 만나 이야기를 할 기회를 가지고 '키무라 타쿠야에게 오퍼해 볼까? 성사되지 않아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단 해 보자'고 하더라. 그런데 각본을 본 키무라 타쿠야가 꼭 하고 싶다고 해 이번 캐스팅이 결정되었다.

 

사실 키무라 타쿠야가 기용되기 전 주인공 야가미의 퍼스널리티는 결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키무라 타쿠야가 연기하게 되니 우리가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고 개발팀인 우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키무라 타쿠야가 아니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어울리는 캐스팅이라 생각한다.

 

각본과 게임 캐릭터 완성 후에 캐스팅이 정해진 흐름이다.

 

나도 키무라와 만나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매우 친근한 성격이더라. 게임 제작에 참여하는 건 키무라 본인에게도 첫 경험이었는데, 다양한 일에 흥미를 보이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며 여러 부분에서 협력해서 더욱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주인공 캐릭터의 머리 스타일이나 복장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냈고, 주인공이 사용하는 드론에 애칭을 붙여주는 게 애정을 갖고 사용하게 될거라는 제안도 해 줬는데 개발팀에서 그 아이디어를 채택해 애칭을 붙여줬다.

 

대사에서도 야가미라면 이런 말투로 하지 않겠냐는 등 의견을 많이 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전부터 얼굴의 데이터와 목소리 연기는 연기자 본인에게 받아내지만 몸으로 하는 연기는 다른 연기자(모션액터)의 움직임을 따서 제작해 왔다.

 

키무라 타쿠야가 그 현장에서 모션액터와 스탭을 다 포함해 20여명에게 야끼니꾸 도시락을 사준 적도 있다.

 



 

나고시 총감독이 오퍼해서 데려온 건데 개발팀과 상담해서 결정한 부분인가?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나
호소카와 프로듀서: 사실 주인공 역에 연기자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한 건 나였다. 그리고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을 보고 주인공에 실제 인물을 쓰는 건 어렵다고 반대한 게 나고시였다. 그런 검토를 하던 중 우연히 나고시가 키무라 타쿠야를 만나고 와서 키무라씨를 캐스팅하면 어떻겠냐고 하더라.

 

처음 듣고는 농담인 줄 알았다. 지금도 실현된 게 꿈같은 일이지만... 나고시와 개발팀이 상담해서 결정한 사항이다.

 

'용과 같이'와의 차이점과 공통점
장르로 리갈 서스펜스 액션을 내세우고 있는데 시스템 적으론 어떤 내용이 담기는 건가
호소카와 프로듀서: 서스펜스라는 것에서 기본적으로 게임성의 저변에 있는 건 수수께끼 풀이다. 이걸 어떻게 게임에 녹여낼까를 생각한 결과 '조사 액션'이라는 요소를 게임에 구현했다. 체험판에서도 나온 미행이나 추적, 그리고 정보를 잘 털어놓지 않는 사람을 속이기도 하고, 못 들어가는 곳에 들어가기 위해 변장을 하거나 문이나 금고를 열기 위한 자물쇠따기도 들어갔다.

 

그리고 심문이 들어갔는데 회화술로 정보를 끌어내는 것이다. 탐정답게(?) 불륜 조사 과정에서 증거 사진을 얻기 위해 사진을 찍는 등 지금까지 '용과 같이'에는 없었던 내용이 많아졌다.

 

물론 이런 점들이 '용과 같이'와의 차이점 전부는 아니다. 이번 작품이 가장 큰 차이를 가지는 것은 스토리다. '용과 같이'는 역시 야쿠자를 그리다 보니 뜨거운 남자들의 이야기였는데, 이번 작품은 호러라고까진 못하겠지만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담았다. 잔혹한 연속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쫓는 것으로, 게임을 하는 감각이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주인공 야가미는 탐정이자 변호사인데 법정에서 변호하는 장면도 등장하나
호소카와 프로듀서: 알기 쉽도록 '전직 변호사'라고 하고 있지만 변호사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다. 아직 갖고 있다. 그래서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게임 안에서는 법정에서 말로 하는 뜨거운 배틀도 펼쳐진다.

 

변호인으로 활동하는 게 이벤트씬인지, 게임모드나 미니게임으로 들어있는지 궁금하다
호소카와 프로듀서: 먼저 법정에서 싸우기 위해 사전에 다양한 정보를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 변호사 입장이라 검찰과 싸워야 하는데, 검찰의 주장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은 증거 중 뭘 제시해야 하는지 플레이어가 골라야 한다. 거기에 때로는 어떻게 말하는 것이 유리한지도 생각해서 고르는 게임성이 들어있다.

 

다만 '역전재판'처럼 법정 자체를 게임화한 건 아니므로 법정에서 대결하는 요소가 있지만 재판에서의 뜨거운 대결은 드라마를 중점적으로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증거를 모으지 않고 말로만 싸우는 것도 가능한가
호소카와 프로듀서: 아직은 답할 수 없다고 해야할 것 같다. 추후 공개되는 정보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드래곤엔진으로 개발했는데 엔진과의 상성은 어떻게 느꼈나
호소카와 프로듀서: '조사 액션'은 '저지 아이즈'에서 처음으로 실현된 기능이다. '용과 같이 6'을 만들 때에는 그런 게 가능한 엔진이 아니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드래곤엔진을 개량한 부분이 있다면 '고속화' 부분이다. 상성이 어떻다기보다 상성이 맞도록 진화시켰다는 게 정답인 것 같다.

 

'용과 같이 6'과는 다른 분위기를 담고 싶다고 생각했고 서스펜스다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셰이더 기능을 추가하고 그 외에도 몇 가지 개량을 했다.

 

'용과 같이'에서도 진지한 분위기였지만 키류가 웃기다가 귀여워지기도 하고 미니게임이나 유머요소가 많이 들어있었다. 이번에는 그런 요소를 못 보는 건가
호소카와 프로듀서: '용과 같이'는 사이드 미션에서는 분위기가 확확 바뀌었다. 이번에도 우리가 만드는 게임답게 웃기기도 하고 멍청한 내용도 들어있고, 사이드 퀘스트에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다운 내용을 담을 생각이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말하자면 사이드 퀘스트는 말 그대로 사이드의 사건이다. 마을 주민들이 야가미에게 다양한 사건 조사를 의뢰해오는 것이 사이드 퀘스트로 잔뜩 준비되어 있다.

 

걷다 보면 우연히 시작되는 사이드 퀘스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탐정에게 의뢰해 오는 내용이 사이드 퀘스트로 구성된다. 그쪽은 좀 웃기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는 그런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을 것이다.

 

사이드 퀘스트로 황당한 것들도 많이 나올텐데 그걸 키류 카즈마가 하면 문제가 없지만 키무라 타쿠야가 하도록 표현하는 데에는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다

호소카와 프로듀서: 기본적으로 먼저 '이거 괜찮을까요' 라고 매번 확인을 거친다. 개발팀에서도 놀란 것이 한번도 안된다고 한 적이 없다. 게임에 들어간 것들은 모두 소속사에 확인해서 괜찮다고 한것들이다.

 

다만 개발팀 입장에서도 야가미, 키무라 타쿠야를 아주 멋있는 존재로 만들고 싶었으므로 야가미를 한심한 모습으로 그리고 싶진 않았다. 대신에 야가미를 곤란하게 만드는 주변 사람들 중에 이상한 사람이 잔뜩 있을 것이다.

 

'용과 같이'와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캐릭터는 출연시키지 않을 것
'용과 같이' 시리즈와의 관련성이 신경쓰이는 팬이 많을 것이다. 배경은 같은 카무로쵸이고 동성회도 등장하고... '용과 같이' 캐릭터도 만날 수 있는 건가
호소카와 프로듀서: 먼저 카무로쵸라는 무대, 시간축은 '용과 같이'와 같다. '저지 아이즈' 안의 카무로쵸와 바깥 세계를 포함해 세상 어딘가에는 '용과 같이'의 캐릭터도 있을 것이다. 다만 게임에 등장할지는 다른 이야기로,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용과 같이'에서 그리고 싶은 이야기와 '저지 아이즈'에서 다루고 싶은 이야기는 전혀 축이 다르므로 '용과 같이'의 캐릭터에게 맡길 역할이 일단 없다.

 

그리고 반대로 '용과 같이'의 캐릭터들이 그냥 살짝 나오고 말면 '용과 같이' 팬들이 만족할 만한 표현이 안 될 것이다. '용과 같이'와는 다른 게임으로 봐주시길 바라는 저희 입장도 반영된 부분이다. '용과 같이' 캐릭터의 '저지 아이즈' 출연은 없다.

 

물론 '저지 아이즈'가 제대로 별개의 타이틀로 인식되어 이어진다면 속편이나 다른 형태로 크로스할 수는 있지 않겠나. 가능성으로서는 없진 않다. 캐릭터는 나오지 않지만 '저지 아이즈'의 시간축은 '용과 같이 6' 이후이므로 '용과 같이 6'에서 변화한 거리의 모습 등이 반영되어 나올 것이다.

 

다음 작품에서 가능할 수도 있다고했는데 '저지 아이즈'는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인가
호소카와 프로듀서: 대답을 못 한다기보다 할 수가 없다. 시리즈 타이틀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역시 1편이 어떻게 여러분에게 받아들여질까를 봐야 하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이야기다.

 

속편이 나오려면 이번 작품이 일단 잘 팔려야하지 않겠나.(웃음)

 



 

'용과 같이'에 나온 것 같은 미니게임이나 캬바쿠라, 어른들의 놀이같은 요소도 들어가나
호소카와 프로듀서: 이번 작품에는 노래방과 캬바쿠라는 없다. 이유는 일단 '용과 같이'는 어른들의 놀이, 아슬아슬한 그런 부분까지 게임으로 표현하는 게 콘셉트였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정통 서스펜스로 먼저 팔고 싶다. 캐스팅이 정해지기 전, 기획 단계부터 캬바쿠라 외에 다른 것을 넣자는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노래방은 현실적인 이야기로 노래방 콘텐츠를 만드는 데 코스트(노력)가 엄청 필요하다. 개발팀으로서는 노래방 구현을 위해 많은 코스트를 소모하기보다는 아직 보여준 적이 없는 새로운 콘텐츠에 공을 들이고 싶었다. 그래서 노래방은 넣지 않기로 했다.

 

대신 어디에 코스트, 노력을 들였나 하면 본편에도 공을 들였지만 이번 작품다운 플레이스폿으로 핀볼게임과 스고로쿠가 들어간다. 카무로쵸에 VR오락실이 있다는 설정으로 VR고글을 쓰고 가상세계에 구현된 카무로쵸에서 스고로쿠를 하는 느낌이다.

 

*스고로쿠(쌍육): 주사위를 굴려 지도나 그림이 그려진 판 위에 말을 진행시키는 놀이. 한국의 윷놀이를 주사위로 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카무로쵸 자체가 가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있지만 VR공간 안에서는 황당무계한 광경들이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그리고 사건 조사에 드론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그 드론을 써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현실 세계에선 체험할 수 없는 익사이팅한 재미를 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번 작품만의 플레이스폿도 여럿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게임의 볼륨은 어느 정도로 잡고 있나
호소카와 프로듀서: '저지 아이즈' 개발팀은 '용과 같이 0' 개발팀과 비슷한 구성으로, 역시 '용과 같이 0'과 비슷한 볼륨감으로 완성했다.

 

여성 캐릭터는 공개가 안 되고 있는데 히로인은 등장하는지 궁금하다
호소카와 프로듀서: 이쪽은 추후 공개해야할 것 같은데, 걸프렌드 이벤트가 있기는 하다. 내용은 추후 발표를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동시발매 성사, 세계를 좀 더 의식하게 만들다
이번 작품은 좀 더 세계 전개를 의식해서 개발한 것 같은데...
호소카와 프로듀서: 먼저 일본, 그 다음엔 아시아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서 만드는 건 종래와 같다. 다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상당히 강한 지역색을 담았던 '용과 같이'와 비교해 서스펜스 장르는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울 거라는 건 의식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크게 중시하진 않았지만 세계 전개도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아시아 동시발매가 성사되며 그런 생각을 하게된 것 아닐까 싶다. 북미, 유럽판도 큰 시간차 없이 발매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이번에도 한국에서 이벤트를 할 예정인가
호소카와 프로듀서: 계획하고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상세하게는 말할 수 없다. 정해지는대로 발표하겠다. 덧붙여 일본에서는 다운로드 배포한 체험판의 한국 심의를 받고 있는 중인데 심의가 나오는대로 한글 체험판을 배포하려 한다.

 

한국 게이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듣고 마무리하자
호소카와 프로듀서: 긴 시간을 들여서 이번 작품을 제작해 왔다. 드디어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준비가 되었다. 12월 13일에 일본, 한국, 중문판이 동시발매된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는 자신있는 완성도가 되었다. 꼭 구매해서 즐겨주시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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