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하이웨이' 세대 별 다른 관람평 눈길

등록일 2018년10월25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펭귄 하이웨이[수입: (주)미디어캐슬 배급: (주)NEW 감독: 이시다 히로야스 목소리 출연: 키타 카나, 아오이 유우]'가 가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족 별 관람 포인트와 실관람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담긴 관객 영상을 공개했다.
 

'펭귄 하이웨이'는 어른이 되기까지 3888일 남은 11살 ‘아오야마'의 동네에 펭귄이 나타나면서 시작된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지난 주말(20일, 21일) 동시기 개봉작 '배반의 장미', '액슬', '호밀밭의 반항아', '핫 썸머 나이츠' 등 한국 화제작부터 액션,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2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가족별 관람 리뷰가 공개되어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아이들 관객들은 귀여운 ‘펭귄'의 모습에 매료되어 영화를 관람한 뒤 ‘펭귄'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특히 상영 전, 상영 후에 극장 라운지에서 진행된 ‘펭귄' 코스튬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부모 관객들은 극 중 ‘아오야마'의 모험심과 도전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아 우리 아이가 ‘아오야마'처럼 건강하고 밝고 진취적인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을 영화 리뷰로 전했다. 더불어 실관람객들의 생생한 추천이 담긴 '펭귄 하이웨이' 관객 영상이 공개되어 시선을 끈다.

영화를 관람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은 “펭귄이 되게 귀엽고 동심 같은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다 재미있게 즐기고 감동스럽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가족들과도 같이 와서 여러 번 봐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좋은 영화였다”,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되게 친숙하지만 꿈을 꾸고 났던 뭔가 기쁜 감정이 남아있는 영화여서 즐겁게 봤다. 온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이다”등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펭귄'이 등장하는 오프닝 장면부터 극 중 ‘펭귄'이 질주하는 장면과 ‘치과 누나'를 따라 걷는 펭귄떼 등을 명장면으로 손꼽아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은 “'펭귄 하이웨이'는 초등학생 소년이 굉장히 순수하게 그려져 있다. 소년을 얼마나 맑고 순수하게 표현하는지 그게 포인트였다”라고 말하며 “미지의 것을 앎으로써 자기 세계를 넓히고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싶어하는 지적 호기심, 그것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으며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영화가 갖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설명했다.
 

가족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흥행 열기를 더한 '펭귄 하이웨이'는 개봉 다음 날인 19일(금)보다 20일(토)에 관객수가 167.6% 증가, 전일 대비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