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 조기 진출한 AFF, 게임 도중 팀원들끼리 멱살 잡을 뻔한 사연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공개

등록일 2018년11월17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리그 '펍지 코리아 리그 시즌2'(이하 PKL 시즌2)가 결승전까지 마지막 7주차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11월 9일, PKL 시즌2 6주차 위크파이널에서는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이하 PAI)의 출전팀이 최초로 확정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하 AFF)로 PKL 시즌2 4주차, 6주차 위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KL 포인트 330점을 획득, 종합 1등으로 가장 먼저 PAI 진출권을 따냈다. 2위 '오지엔 엔투스 포스'와 70점 차이로 큰 이변이 있지 않은 이상 AFF가 1위로 결승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AFF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AFF 역시 한 때 팀 내 불화가 있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로자르 '김경열' 선수는 지난 PKL 시즌2 4주차 조별 예선 B조 4라운드에서 '스타일' 오경철 선수와 운영 면에서 의견 충돌을 빚으며 잠시 소원한 관계가 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그 사건을 통해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게 된 계기가 됐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에서 새롭게 선보인 국내 공중파 유일의 e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인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직접 AFF 숙소를 방문해 32개 팀 중 최초로 PAI 진출을 확정지은 원동력과 선수들이 직접 명경기를 선정해 허심탄회한 뒷이야기를 들어보며 대회 도중 팀 내분 사건의 전말을 공개할 예정이다. AFF 선수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명경기 뒷이야기는 오는 11월 18일 밤 12시 05분에 SBS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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