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PAYCO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PAYCO 플래티넘 롯데카드'는 롯데카드(대표 김창권)가 간편결제 업체와 손잡고 선보인 최초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으로, '페이코' 앱을 통해 카드 신청부터 결제 이용, 결제 내역 확인, 혜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카드 이용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발급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발급이 완료되면 실물카드 배송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페이코' 앱에서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PAYCO 플래티넘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적립 혜택으로는 최고 수준인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발급받은 카드를 '페이코'에 등록해 '페이코'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가장 높다. 이용자가 삼성페이 결제를 포함해 '페이코' 앱을 통해 결제하는 경우,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결제 금액의 5%가 특별 적립되며, 그 외 가맹점이나 일반 결제 방식으로 사용시에는 금액의 1%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전월 30만 원 이상의 이용 실적이 있다면 택시를 포함한 대중교통과 라이프 가맹점(편의점, 커피, 패스트푸드, 서점 등)에서 결제할 때에도 5%가 적립된다.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 또한 다양하게 제공된다. 1만 원 이상 '페이코'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천 원 할인쿠폰 4매가 주어지며, 12월 31일까지 롯데카드 신규 고객(지난1년간 롯데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경우)이 카드를 발급받아 '페이코'에 등록, 10만 원 이상을 '페이코' 결제하면 5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간편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결제가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는 이용자들이 많아졌다”라며 “이런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스마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페이코'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브랜드를 걸고 출시한 최초의 신용카드인 만큼, '페이코'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카드 출시로 기존의 신용카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양사 고객을 만족시키는 한편, 국내외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롯데카드와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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